안녕하세요
오늘은 인간이 낼 수 있는 속도의 한계에 도전한 이야기를 가져와봤습니다
네덜란드의 키엘트 나위스 선수는
네덜란드 스피드 스케이팅 국가대표 선수입니다
2018년 동계 올림픽에서 남자 1000m와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였으며
2022년 동계 올림픽에서는 1500m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뛰어난 성적을 올리고 있는 선수입니다
2022년 3월 키엘트 나위스 선수는 노르웨이 사라렌 호수 위에서
스피스 스케이팅으로 시속 103km의 속도를 찍으며
기네스북에 등재되었습니다
보통 빙판 위에서 스피드 스케이팅 선수가 낼 수 있는 순간 최고 속도가
시속 60km로 알려져 있기에 이를 기반으로 생각한다면
시속 103km는 정말 엄청난 속도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프로젝트는 레드불의 후원하에 진행되었으며
이러한 속도를 만들기 위해서 프로젝트팀은 여러가지 조건을
맞추느라 고생을 했는데요
아이스링크와 같은 단순 실내 빙판이 아닌 얼어붙은 노르웨이 사라렌 호수를
빙판으로 사용하였기에 공기 저항이 실내보다 강할 수 밖에 없었습니다
따라서 공기 저항을 줄이기 위해 특수 차단막을 견인하는 차량을 이용하여
키엘트 나위스 선수의 공기 저항을 최대한 줄였습니다
게다가 야외 빙판을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실내의 관리된 빙질보다 상태가 거칠기 때문에
수많은 빙질 전문가들이 동원되어 약 3개월간 노르웨이 사라렌 호수에
전용 트랙을 만들었습니다
이러한 조건들 아래서 네덜란드의 키엘트 나위스 선수가 시속 103km를 달성할 수 있었습니다
게다가 이러한 도전은 처음이 아니었습니다
이와 같은 도전은 2018년에도 있었지만
그때의 도전은 아쉽게도 시속 93km를 달성하며 세계기록을 달성하지 못했습니다
지금까지 인간의 한계 속도에 도전한 키엘트 나위스 선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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