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일본 강제징용 사진의 실체

아무해 2023. 2. 9. 2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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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강제징용 사진이라고들 많이 알려져있는 사진의 실체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일본 강제징용
강제징용이라 알려진 사진


이 사진 정말 익숙하시지 않나요?


일제가 조선인들을 강제 징용하고 강제 노동을 시켰다는 증거 자료라며
사용되고 있는 사진입니다


위의 사진은 교과서부터 시작해서 지식채널e, ebs 등 
수많은 공영 채널에서도 사용되고 있는데다가 
일제 강제동원 역사관 추모탑에도 사용되었습니다


저도 학생 때 이 사진을 보며 역사를 배웠는데요


그런데 이 사진들에는 비밀이 있습니다


위 사진은 조선인들이 아니라 일본인들입니다


이 사진은 1926년 9월 9일자 
아사히카와 신문에 실린 기사의 사진으로 도로 건설 현장 사진입니다

 

 

일제강점기
조선인 학살이라 알려진 사진

 

 

 


위 사진도 조선인이 아니라 일본인의 사진입니다


후쿠오카의 광산 내부에서 찍힌 사진으로 
일본의 사진작가 사이토 고이치씨가 1961년 후쿠오카현 기타규슈시에
방문하여 촬영한 일본인 광부의 사진입니다


특히 이 사진은 반일 활동으로 많은 주목을 받는 서경덕 교수가 
이 사진을 뉴욕 타임즈스퀘어에 '120 killed' 이라는 표어를 달고 
일제의 만행이라며 광고를 게시하기도 하였습니다

 

 

조선인
일제 시절 글이라 알려진 사진



사진을 보는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 만드는 이 사진 또한
1965년 재일본 조선인 총연합회 산하 재일본 조선문학 예술가 동맹이
한일 수교를 반대하기 위해 제작한 영화 '을사년의 매국노'의 소품입니다


이렇듯 일제가 조선인들을 핍박하고 강제 노역을 시킨 것은 
사실이며 비판받아 마땅하지만 

잘못된 자료를 사용하여 교육을 진행하는 것은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일본 강제징용 사진들의 실체를 알아보았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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