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튀르키예로 긴급구호대 118명 출발!

 

지난 2023년 2월 6일 튀르키예 남동부를 진도 7.8의 강진이 강타한 사실은
다들 전해들으셨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튀르키예 지진

 

튀르키예 인접국인 시리아에서는 5000명 이상의 사망자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되며 지금까지 알려진 사망자는 총 8100명이 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대한민국해외긴급구호대

 

 

 

 

 

이러한 상황에서 구조 및 구호임무를 수행할 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KDRT)가
의약품 등 긴금 구호물품을 보유한채 공중 급유 수송기 KC -330을 타고
튀르키예로 출발했다고 합니다

 

대한민국 해외 긴급 구호대의 구성인력은
소방청 인력 약 60명과 육군 특수전사령부 약 50명,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구조견 4마리도 보충되었다고 합니다

소방청 파견인력에는 지휘관 1명, 구조팀 36명, 탐색팀 8명, 운영팀 10명
물류팀 6명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인 지휘는 소방청에서 지휘하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튀르키예 긴급구호대

 

이번 파견은 단일 파견 규모로 보았을 때는 역대 최대 규모이며 
이러한 파견 규모가 결정되게 된 이유로는 
외교부 당국자의 설명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 튀르키예가 한국전에 네 번째로 많은 병력을 보낸
우방국이고 우리나라와는 전략적 동반자 관계에 있기 때문에 
양국 우호관계를 고려해서 최대한 가능한 많은 인원을 이번에 파견하게 됐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전날인 2월 7일 윤석열 대통령도 이날 국무회의에서 
" 형제 국가인 튀르키예를 돕는 것은 너무나 당연한 일"이라며 
각 부처가 재난에 적극 협력하기를 도모했습니다

지금까지 튀르키예로 출발한 긴급구호대에 관하여 이야기했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