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저서 '노인과 바다'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노인과 바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가 1952년에 발표한 중편소설입니다
발표한 지 1년이 지난 1953년 퓰리처상을 수상했습니다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쿠바를 좋아하였는데
쿠바에는 헤밍웨이와 친분이 있는 어부 그레고리오 푸엔테스가 살고 있었습니다
어느날 헤밍웨이는 그레고리오 푸엔테스에게 이야기를 듣게됩니다
53일동안 생선 한 마리도 잡지못하다가
53일만에 대어 여섯 마리를 잡고 뭍으로 복귀하던 도중
상어들이 습격하여 잡은 생선들을 다 잡아먹은 이야기를
그레고리오 푸엔테스는 어니스트 헤밍웨이에게 이야기하였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이 내용으로 책을 집필하여도 괜찮냐고
그레고리오 푸엔테스에게 물었고
그레고리오 푸엔테스는 허락하는 대신 한끼 식사와 술을 헤밍웨이가 사는 것을 조건으로 걸었습니다
이후 그레고리오 푸엔테스와 식사 한 끼와 술을 나눈 헤밍웨이는
노인과 바다를 집필하고 노벨상까지 수상하게 됩니다
대성한 이후 어니스트 헤밍웨이는
다시 그레고리오 푸엔테스를 찾아뵙습니다
헤밍웨이가 방문한 목적은 자신의 성공의 기반이 되게해준
그레고리오 푸엔테스에게 그만한 값을 지불하는 것이였고
그의 뜻을 들은 그레고리오 푸엔테스는 그때 지불한 한 끼 식사와 술로 이미 대가를
받았다고 말하며 거절했습니다
그러나 헤밍웨이는 거절하는 그레고리오 푸엔테스에게 2만 달러를
강제로 쥐어주고 떠났다고 합니다
그 당시의 미화 2만 달러는 미국 노동자 평균 임금을 기준으로 7년을 일해야 버는 돈이였으며
2만 달러로는 집 2채와 자가용 12대를 사고도 남을 돈이였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어니스트 헤밍웨이의 저서 '노인과 바다'에 관련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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