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애플, 구글 브랜드 네임의 유래!

 

안녕하세요

오늘은 IT기업들의 브랜드 네임이 어떻게 지어진 것인가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업들의 브랜드 네임은 거창한 포부와 비전 등의 
수많은 뜻을 내포하고 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물론 설립자가 아무 의미 없이 '~라 하자'해서 지어진 경우도 있습니다만
대부분은 의미를 담은 브랜드 네임이 많습니다 

 

세상에서 제일 유명한 브랜드가 봐도 손상이 없을 정도인 대기업
애플의 이름이 결정된 것은 정말 심플합니다

 

 

애플

 

애플의 유래는 정말 신기합니다 

 

월터 아이작슨은 그가 쓴 '스티브 잡스의 전기'에서 애플의 유래를 밝혔습니다
당시 과일 식단을 하는 중이던 스티브 잡스가 
사과 농장을 다녀온 이후  '애플'이라는 단어가 "재미있고 활기차며
위협적이지 않다"라고 생각하여 애플이라는 단어를 착안하였다고 밝혔습니다

 

윌터 아이작슨의 스티븐 잡스 저서를 더 읽어본다면 
'스티브 잡스가 애플이라는 이름에 좀 더 의미를 담았다면 좋았을 것'이라며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였습니다

 

구글 또한 애플과 마찬가지로 상당히 신기한 과정 속에서 정해졌는데요

 

 

 

구글

 

 

 

 

 

구글은 원래 10의 100승을 의미하는 Googol로 브랜드 네임을 정하려 했습니다
이후 도메인을 등록하기위해 사이트에서 Googol을 타이핑하던 도중

타이핑 실수로 인해 Googol이 아닌 Google이라는 도메인을 등록해 버립니다

 

 

이러한 어이없는 실수가 현재의 구글이라는 브랜드 네임의 밑바탕이라니
정말 신기하지 않나요?

 

다음 브랜드는 삼성의 갤럭시의 탄생 비화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성 갤럭시

 

다른 기업과는 다르게 삼성은 갤럭시의 브랜드 네임 탄생 비화를 
공개한 적은 없습니다만 
저널리스트 제프리 케인의 저서 'Samsung Rising"에서 탄생 비화를 
잠깐이나마 엿볼 수 있습니다

 

제프리 케인은 은하수를 뜻하는 삼성의 Galaxy는 삼성 고위 임원들이
즐겨마시던 레드 와인인  Galaxy에서 착안한 브랜드 네임이라 이야기하는
전 삼성전자 수석 부사장 Ed Ho의 말을 전했습니다

 

 

galaxy wine

 

앞에서 서술하였던 애플과 구글의 브랜드 네임의 유래와 비교한다면
뭔가 더 의미가 담긴 것처럼 보이지만
사과를 보고 사과를 좋아하던 스티브 잡스가 지은 애플과 
즐겨마시던 와인의 이름을 따 만든 것은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누구나 알고 있는 브랜드의 브랜드 네임 유래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