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사용이 금지된 무기 8가지

아무해 2022. 12. 26. 1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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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여러 가지 이유로 협정을 통해 사용이 금지된 무기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인류의 역사를 통해서 알 수 있는 건 
전쟁은 끊임없이 일어났으며 인류에게 평화를 위한 완벽한 해결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약탈과 전쟁이 아니라면 삶을 이어가기 힘들었던 과거 인류에 비해
현 인류는 비교적 황금기에 위치해 있습니다
모든 인간이 풍요 속에 존재하는 건 아니지만 과거 인류에 비해선
빈곤하게 사는 인구 비율이 조금씩 줄어들어온 것은 사실입니다
그렇기에 지금은 자신의 상태에 안주하며 전쟁을 일으키는 리스크를 
감수하려는 나라는 극히 드뭅니다
전쟁을 통해 해결하기보단 다른 방법을 찾는 것이 옳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인류는 여러가지 협정을 통해 수많은 무기들을 사용금지 시켜왔습니다

첫 번째는 머스타드(겨자) 가스입니다

머스타드 가스
머스타드 가스


머스타드가스는 제1차 세계대전 때 사용되었던 독가스 화학무기입니다
순수 화합물일때는 무색의 액체형 태지만 무기용으로 개량되면 
갈색 빛을 띠는 노란색을 가진 가스로 변환됩니다
머스터드 가스는 1928년 제네바 협정을 열게 만든 장본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가스를 흡입하게 된다면 폐가 액체로 가득차 익사하게 되는 무지막지한
화학무기입니다

두 번째는 신경가스입니다

신경 가스
신경 가스


신경가스의 대표적인 예는 일본 옴진리교 신자들의 테러 당시 사용된
사린 가스가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신경 전달 물질을 파괴하여 신체를 무너뜨리고 서서히 죽음에 이르게 만드는
위력을 가진 신경가스입니다
종류에는 사린, VX, 타분, 소만 등이 있으며 모든 신경가스는 
헤이그 협약과 제네바 협정 등 국제 협약을 통해 금지되어 오고 있습니다

가스를 들이마신 사람은 질식으로 사망하지만 죽기 직전까지 
체내에 물집, 장기 출혈 등으로 천천히 고통스럽게 죽어가게 됩니다

세 번째는 포스겐 가스입니다

포스겐 가스
포스겐


포스겐 가스 또한 제 1차 세계대전 당시에 나온 가스입니다
머스터드 가스보다 더한 위력을 가진 가스로 사망률이 85%가 넘는 위력을
가진 가스입니다
무색에 무취를 가지고 있기에 식별하기 굉장히 힘들며 
가스를 흡입했을 시에 가스가 폐 속의 단백질을 천천히 파괴시키며
질식을 하게 만듭니다
또한 포스겐 가스는 원가가 굉장히 싸기 때문에
대량 생산에 특화되어 있습니다
제1차 세계대전에서 독일군이 먼저 사용을 시작했으며
제2차 세계대전에서는 일본군이 주로 사용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네 번쨰는 최루 가스입니다

최루 가스
최루 가스


최루 가스는 위의 다른 가스들에 비해 많이 들어보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시위가 일어났을 때 진압하거나 대치할 때 사용하는 영상들이
많이 돌아다니고 있으며 
앞의 가스들에 비해 위력은 약하지만 호흡을 방해하는 효과를 가지고 있기에
헤이그 협약을 통해 사용을 금지시켰습니다
위력이 약하다고 해서 무시할만한 것이 아닌 게 
머스터드 가스와 같은 위험수치로 분류되어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2011년 가지고 있는 최루 가스 전량을 폐기 처분 했습니다


다섯 번째는 플라스틱 지뢰입니다

플라스틱 지뢰
플라스틱 지뢰


1979년 특정 재래식 무기 금지 협약 체결을 통해 X -  ray를 통해 감지하지
못하는 무기는 사용을 금지한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현대의 지뢰는 대부분 플라스틱이라 금속탐지기 등에 탐지되지 않고
가볍고 작아 대량으로 생성하기 유용하여 많은 위험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선 장마나 산사태를 통해 유실된 지뢰가 발견되는 상황도 
자주 있는 일입니다

여섯 번째는 창이 달린 부비트랩입니다

부비트랩
부비트랩


날카로운 대나무와 금속으로 제작된 창을 바닥을 파고 깔아 만든 부비트랩은
베트남 전쟁에서 주로 사용되었습니다
수많은 군인들을 죽게만들거나 불구로 만든 주원인으로 판단할 정도로
악명이 높은 부비트랩이였습니다
2차 세계 대전에서 창에 독성물질을 묻혀놔 상처를 입으면 
감염되도록 만들어 사용했습니다
이러한 부비트랩은 1979년 특정 재래식무기 금지 협약을 통해 
사용 금지 되었습니다


일곱 번째는 생물 무기입니다

생물 무기
생물 무기

인류는 생물 무기를 역사적으로 아주 오래전부터 사용해 왔습니다
질병을 퍼트리기위해 부패된 시체를 이용한 기록도 있으며
유렵에서는 쥐의 페스트균에 의해 감연되어 흑사병에 걸린 
인구가 유럽 전체의 1/3 정도가 될 정도로 균이 퍼진 적도 있습니다
단지 생물학적 무기만 말하는 것이 아닌 생물 무기도 있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당시 소련은 대전차 견이란 것을 운용했습니다
대전차 견은 개에 폭탄을 심고 적의 전차 또는 장비들로 이동하게 하여
같이 폭사하게 만드는 무기 였습니다
1972년 생물 무기 금지 협약을 통해 모든 생물 무기 사용을 금지했습니다


여덟 번째는 화염 방사기입니다

화염 방사기
화염 방사기


화염방사기는 제 1차 세계대전 당시 발명되었으며 참호에 숨은 적군을
태워 죽이기 위해 개발된 무기입니다
또한 2차 세계 대전 당시 미군이 숨어든 일본군을 죽이기 위해
약 5천개의 화염방사기를 사용한 기록이 있습니다
특정 재래식 무기 금지 협약을 통하여 군인 간 사용은 합법화되지만
민간인, 민간 지역에서는 사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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