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33년 동안 대학을 졸업하지 않은 사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볼리비아에 거주중인 맥스 멘도사는 1989년에
볼리비아 공립대학에 입학한 후 33년간 졸업하지 못한 대학생으로 기록되어 있습니다
33년간 대학을 다니고 있기에 누구보다 학교에 대해 잘 알고 있어
자연스럽게 대학의 총 학생회장직을 맡게 된 맥스 멘도사는
대학을 졸업하지 못한 것이 아니라 대학을 졸업하기 싫어서
대학을 졸업하지 않는 것입니다
왜 그럴까요?
그 이유는 총 학생회장직을 맡게 되면 매달 3150달러 즉, 한화 390만원
가량의 지원금이 나옵니다
볼리비아는 임금 수준이 전체적으로 낮은 국가입니다
그렇기에 이 지원금은 대학 총장이 받는 금액과 비슷한 금액이었습니다
맥스 멘도사는 이러한 금액을 포기할 이유를 느끼지 못했고
그렇기에 졸업을 하지 않기위해 수많은 노력을 합니다
가장 첫 번째로 위법에 적발되지 않기 위해서
그는 25년간 법을 공부해가며 법의 수사망에 걸리지 않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러나 그가 아무리 노력해도 다른 학생들까지 손을 쓸 수는 없었습니다
다른 학생들은 졸업을 하지 않는 그가 이상하다 생각을 하였고
그에 대한 여러가지 조사를 한 후 경찰에 신고를 하게 됩니다
그 후 맥스 멘도사에 대한 이야기는 세상에 퍼져나가게 되었고
맥스는 결국 경찰에 잡히고 말았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멘도사의 이러한 행동에 충격을 받았지만
어떠한 사람들은 달리 말해 25년간 법을 공부한 것이면
이러한 방면에 그를 써먹을 수 있는 것이 아닌가에 대해 이야기하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더 놀라운 사실은 맥스 멘도사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던 사람들이
5명이 추가로 적발되었다는 사실입니다
지금까지 33년간 대학을 졸업하지 않고 있던 사람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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