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동사니

바이킹이 광전사라 불렸던 이유!

아무해 2023. 2. 4.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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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바이킹이 광전사라 불렸던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바이킹
바이킹

 

바이킹은 8~11세기 배를 이용하여 무역을 하거나 약탈을 하며 살아가던
노르드인들을 통칭하는 용어입니다


바이킹은 유럽의 공포라고 불린 민족입니다


그렇게 불리게된 이유를 알아보자면
원래 스칸디나비아 반도와 유틀란드 반도에 한정됐던 생활을 하던 노르드인이었지만
지중해, 흑해 등 바닷가라면 유럽 어디든지 구석구석까지 탐사하며 
발을 뻗으면서 생활 영역을 점점 늘려나갔기에 유럽의 공포라고 불리게 되었습니다

 

신대륙 도달
신대륙 도달

 


이러한 행동 특성 때문에 유럽인 최초로 신대륙에 도달하였다는 기록도 존재하며
배를 타고 갈 수 있는 곳이면 어디든 가는 것으로 유명하였습니다


게다가 그들은 전투와 죽음을 꺼리지 않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유럽 전체를 공포로 몰아넣을 수 있었습니다


그들이 전투와 죽음을 꺼리지 않는 이유는 그들의 종교 때문입니다


바이킹의 종교는 최고신 오딘을 절대자로 믿고 따랐는데 
그들의 신앙에서는 최고신 오딘의 궁전인 발할라라는 곳이 존재하는데

 

발할라
발할라

 


발할라는 그들이 전투 중 명예롭게 전사한다면 갈 수 있는 곳이었기에

그들은 전투 도중 전사하여 발할라에 가기를 바랬습니다


전쟁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 중 하나인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없던 
바이킹은 그야말로 살인전차였습니다

 

게다가 그 당시의 전투방식은 대부분이 백병전이었기에
바이킹의 위력이 더 대단하였습니다


만약 전투에서 명예롭게 전사하지 못해 나이든 전사들은
높은 폭포에서 뛰어내려 사망한다면 명예로운 죽음으로 인정되어 
발할라에 간다고 믿었다고 합니다


여기서 더 놀라운 사실은 
이렇게 전투와 전투를 거듭하여 전사한 후 발할라에 도달하여
그들이 하는 일은 또 다시 전투입니다

 

바이킹들의 이상향이었던 발할라는 매일 종말의 결전에 대비하여
하루종일 전투를 진행하는 곳입니다

 

하루종일 서로 죽이다 밤이 오면 죽은 자들이 모두 살아나 
술과 연회를 즐긴다고 합니다

 

이렇듯 전투에 미친데다가 죽음에 대한 두려움도 없던 전투민족인 
바이킹이었기에 유럽 전역에 공포를 떨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바이킹 민족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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