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운동과 스트레칭의 관계

아무해 2022. 12. 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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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트레칭과 운동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겠습니다

 

운동 전후에 하는 스트레칭이 중요하다는 것은 많은 사람들이 잘 알고 있습니다

스트레칭은 운동 중 발생할 수 있는 부상을 예방해 주고, 운동 후 근육 회복에도 도움을 줍니다

스트레칭은 자신의 몸의 상태를 보곤 그에 맞춰 알맞은 목적을 가지고 진행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스트레칭
스트레칭

스트레칭은 크게 두 분류로 나뉩니다

스트레칭에는 정적 스트레칭동적 스트레칭이 있습니다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늘려 오랫동안 버티는 방식의 스트레칭입니다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을 신장시켜 늘려주는 특징이 있으며 

근육 불균형 해소에도 상당한 도움이 됩니다

동적 스트레칭은 움직이면서 관절의 가동범위를 늘리는 것에 가장 큰 의미를 두는 스트레칭입니다

미국 스포츠 의학회 NASM에서는 
정적 스트레칭 시 3~5%정도 근 조직의 길이 증가를 가져온다고 했습니다
반면에 근 조직을 6~10%까지 과도하게 늘린다면

조직의 변형 ,조직의 과부하나 손실을 가져올 수 있다고 발표 했습니다

게다가 과도한 정적 스트레칭은 근력을 감소시킨다는 연구 결과가 존재합니다
한 연구결과에는 운동 전 정적 스트레칭을 1분 이상 지속 시 근력을 저하시킨다는 발표가 있었습니다

스트레칭
스트레칭


결론적으로 정적 스트레칭은 근육의 신장을 이끌어낼 수 있으나
과도하게 신장한다면 근육의 손상을 발생시킵니다
또한 운동 전에 정적 스트레칭을 긴 시간동안 한다면 근력을 저하시키기 때문에
운동에 지장을 가져올 수 있다는 특징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운동 전 정적 스트레칭은 장점보다 단점이 뚜렷하다 느끼셨을 것 같은데요

 

그러나 단점만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우리의 몸은 완전한 대칭에 불균형이 없을 가능성은 현저히 적습니다
개인마다 정도가 다르겠지만 각자 길이가 평균보다 긴 근육이 존재할 것이고
짧은 근육 또한 존재할 것 입니다 
이런 경우 운동 전 정적 스트레칭을 통해 근육의 신장을 통해서 늘려놓는다면
운동 중에 유연성, 가동범위 등의 많은 부분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정적 스트레칭 도중 중점을 두고 봐야할 점이 존재하는데

첫 번째는 올바른 자세 유지입니다 

올바른 자세유지는 추가적인 설명없이 왜 중요하신지 다들 아실 것 같아 바로 넘어가겠습니다

 

두 번째는 근육이 신장된 느낌을 느끼기입니다

근육이 신장되는 느낌을 느낀 상태로 스트레칭 동작을 유지해 주는 것이 좋습니다

 

세 번째는 근육의 통증은 없어야 합니다

근육을 신장시키는 데에 근육의 통증이 동반된다면 

그것은 과도한 신장을 의미합니다

그렇기에 통증을 느끼면서까지 근육을 신장시켜줄 필요는 없습니다

스트레칭은 오랜시간 지속적으로 해야 우리 몸에 변화를 가져다 줄 수 있지

단기간에 과도하게 한다고 해봐야 몸에 독으로 작용합니다

따라서 근육에 통증이 없는 정도로 스트레칭을 해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네 번째는 30초 이상 신장시키기 입니다
여기서는 골기건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골기건은 근육의 장력을 감지하는 감각 수용기 입니다
과도하거나 지속적인 장력이 근육에서 느껴진다면
골기건은 근육을 이완시키는 역할을 합니다
골기건을 통해 근육을 이완시키기 위해서는

적당 시간을 넘겨야 하는데 

그 정당 시간은  30초 이상을 유지해야 한다고합니다

 

위 4가지 포인트를 중점으로 두고 스트레칭을 실시해 주신다면 충분히 운동 전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 입니다

 

충분한 스트레칭은 운동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저도 얼마전에 스트레칭을 제대로 안한 상태에서 하체 운동을 진행하다가

모세혈관이 눌려서 신경계가 찌릿해지고 감각이 둔해지는 통증을 느꼈는데요

특히 겨울에는 몸이 제대로 풀려있지 않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스트레칭의 중요성이 더 부각되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칭만 제대로 해줘도 이러한 상황들을 피해서 운동을 제대로 할 수 있으니까

모두 충분한 스트레칭 해주시기 바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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