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스쿼트 VS 핵스쿼트 비교

아무해 2022. 12. 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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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스쿼트와 핵 스쿼트를 알아보고 서로의 장단점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단 정말 예전에 운동하신 분들이라면 

머신 핵 스쿼트말고 바벨 핵 스쿼트를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텐데요 

이번 글에서 다룰 내용은 바벨 핵 스쿼트가 아닌 핵 스쿼트 머신을 다룰 것입니다

 

시작하기에 앞서 바벨 핵 스쿼트를 궁금해하실 분들도 계실 것 같아서 

간단하게 설명하고 넘어가겠습니다

 

핵 스쿼트는 또 다른 명칭으로 리어 데드리프트라 불립니다

바벨 핵 스쿼트
바벨 핵 스쿼트

위의 사진과 같은 수행 방식을 가지고 있으며 이름 그대로 바벨을 뒤쪽으로 하고 데드리프트를 하는 듯한 동작입니다

최근에는 머신들의 발달로 인해 핵 스쿼트의 동작을 머신으로도 진행할 수 있으나, 여전히 바벨로 하는 쪽이 운동효과 측면에서 더 뛰어나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핵 스쿼트의 특징으로는

백 스쿼트에서 힙드라이브의 역할이 줄어들고 대퇴사두근의 역할이 늘어나게 됩니다.

허리가 세워지므로 척추에의 부담도 줄어듭니다 그러나 무릎의 부담 역시 늘어가게 됩니다

 

헬스장에 가시면 이 바벨 핵 스쿼트를 진행하는 사람을 보기 힘들정도로 요새는 아는 사람들이 없는 운동입니다

 

 

자 우리가 아는 핵 스쿼트 머신입니다

핵 스쿼트 머신
핵 스쿼트 머신

지금부터 스쿼트와 핵 스쿼트를 잠시 비교해보겠습니다

스쿼트와 핵 스쿼트의 포지션은 같지만 다른 점은 몸통의 기울기로부터 나타납니다

 

스쿼트는 바벨이 어깨 뒤에 견착이 되어 
하체에 저항을 주기 위해 고관절을 굴곡하면서  힙이 뒤로 빠지게 되는데
이 상황에서 몸통은 앞으로 기울면서 척추를 앞으로 구부리는 저항이 발생합니다

게다가 바벨은 고정이 아닌 어깨 위에 얹어논 것이기 때문에 저항의 방향은 스스로가 제어해야 합니다
그래서 스쿼트는 척추의 중립과 밸런스를 유지하기 위해
하체 뿐만 아니라 복직근, 외복사근 등의 몸통 근육들이 개입하여 제어해야합니다

 

반대로 핵 스쿼트는 척추에 가해지는 저항이  서잇을 때도 앉아있을 때도 저항은 척추 바로 위에 존재하여
척추를 구부리는 저항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또한 저항의 방향은 머신으로 인해 고정되기 때문에 스쿼트마냥 밸런스를 잡기 위해 노력할 필요가 적습니다
그렇기에 핵스쿼트는 오직 중량만의 수직 저항만 받습니다

 

스쿼트와 핵 스쿼트의 비교 중점은 운동 중 근육 활성도입니다

복부 중심에 존재하고 있는 복직근의 근 활성도는 별 차이가 없었으나

외복사근과 척추기립근의 근육활성도에는 중량이 증가할수록 상당한 차이를 가져오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어? 이러면 핵스쿼트를 하는 이유가 없는 것이 아닌가?" 라는 생각도 드실 수 있는데요
핵스쿼트는 지면과의 기울기 차이로 인해 스쿼트보다 대퇴사두와 허벅지에 더 큰 자극을 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중, 상급자라면 이미 정확하게 수행할 줄 알기에 스쿼트보다 무게를 더 칠수도 있습니다

 

간단하게 요악하겠습니다

스쿼트 =많은 근육의 활성도를 가져옴 그러나 완벽한 수행동작을 실시하는데 
              신경써야 할 요소들이 굉장히 많다

핵스쿼트 = 저항을 일정하게 받을 수 있으며 신경써야 할 요소들이 상대적으로 
                   적기 때문에 하체에 그만큼 더 신경을 쓸 수 있다

 

이정도로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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