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도한 단백질 섭취가 체내에 미치는 영향

안녕하세요
오늘은 과량의 단백질 섭취가 체내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백질 보충제

운동을 하는 사람들 중 은근 많은 사람들이 단백질에 대한 집착과 비슷한 면을
가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음식을 알아보다가도 성분 표기표를 보고 단백질과 지방, 탄수화물 등의
영양소 함량을 확인하여 단백질 함량을 살피신다거나
하루라도 단백질 섭취를 못하면 막 근손실이 일어날 것 같이 행동하신다거나
그러신 분들이 계십니다 
가장 심했을 때가 2018~2021년도라고 생각하는데요
특히 2020년도에 코로나가 확산된 이후로 활동에 대한 제약이 생기면서
전체적인 운동 인구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던 때 
운동에 대한 유입이 늘면서 이러한 사람들이 많이 늘었던 것 같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은 과한 단백질 섭취가 체내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단백질 섭취가 정말 몸에 좋은 영향만 있을까요?

우리는 단백질을 섭취함을 통해 체내 근합성에 도움이 되는 것을 알고있습니다
단백질을 자신에 맞게 적절한 양을 섭취하는 것은 체내 시스템을 유지하고
근육을 성장시키는데 정말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러나 적절한 양을 넘어서 과량을 섭취하게 된다면 우리 체내에서는 
이전보다 더 많은 독성물질이 생성되게 됩니다

암모니아 배출 과정

단백질의 대사 과정에서 생성되는 암모니아는 체내에서 독성물질로 인식됩니다
암모니아의 배출 과정은 
암모니아 -> 간 -> 요소로 전환 -> 콩팥 -> 소변으로 배출됩니다
단백질 대사 과정을 통해 생성된 암모니아는 배출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될 시 체내 시스템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또한 단백질 대사량이 체내에 증가된다면 이는 전체적인 독성물질의
생산량이 늘어나는 것과 같습니다

단백질 섭취량이 증가하는 것만으로는 간과 콩팥에 무리가 가지 않지만
계속하여 과량의 단백질을 섭취한다면 간에 과부하를 줄 수 있습니다

추가적으로 단백질과 관련된 이야기는 아니지만 
간에 무리를 줄 수 있다는 측면에선 공통점을 가진 이야기를 약간 해볼까합니다

우리가 운동을 할 시  체내에서 돌아가는 시스템 중 젖산 시스템이 존재합니다

젖산 시스템은 빠른 에너지 순환을 위해 돌아가는 시스템으로 
우리가 지속적으로 힘을 낼 수 있게 도와줍니다

그러나 젖산 시스템은 젖산을 포도당으로 전환하는 과정을 거쳐야합니다
우리가 운동을 하여 체내 저장된 글리코겐을 거의 소모했을 때
포도당 신생합성을 통해 생성되며 
다시말하면 이는 간을 쉬지 않고 돌리고 있는 것과 마찬가지입니다
게다가 운동 중에서만 돌아가지 않고 운동 후에도 계속 돌아가고 있기에
간은 쉴세없이 돌아가고 있는 겁니다

웨이트 트레이닝

수많은 트레이너들이 운동 구력이 쌓여 충분히 휴식시간과 병행하며
운동 시간에 대한 컨트롤이 가능한 것이 아니라면
운동을 길게하지 말라고 합니다

이유는 우리 몸에 저장된 글리코겐의 평균적인 저장량을 봤을 때
평균적으로 60분에서  최대 90분 사이가 글리코겐 완전 소모까지 걸리는 시간이라고 합니다
따라서 글리코겐이 완전 소모된 이후에도 계속하여 운동한다면
체내에서는 에너지를 만들어내기 위해 
포도당 신생합성을 거쳐서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원으로 사용하거나 
다른 에너지원들을 포도당으로 공정하여 사용하는 과정을 거치는데

 

단백질을 분해하여 에너지를 만들어내는 과정이 바로
우리가 흔히 부르는 근손실입니다 

따라서 너무 오래하는 운동은 오히려 근손실로 이어질 수 있기에 
너무 긴 운동시간은 기피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