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몸이 보내는 당뇨 신호!!

 

현대에 접어들면서 당뇨에 걸리는 사람들의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습니다

왜 이러한 현상이 일어나는 것일까요?

 

 

당뇨

 

현대인에게 당뇨가 점점 늘어나는 이유는 다양합니다

가장 대표적인 이유로는 식습관의 변화입니다

식습관을 이야기하다 보면 항상 나오는 이야기가 탄/단/지의 비율입니다
그러나 현대에 들어올수록  탄수화물 섭취 비율이 점점 높아지고 있는데요

체내의 전분 성분들이 분해되어 포도당으로 전환되고 
전환된 포도당들이 혈액 안으로 들어가면 혈당이 됩니다

현대인들의 탄수화물 섭취량이 전체적으로 증가하게 되면서
혈당량 자체가 예전과 비교했을 때 많이 증가해 당뇨가 오기 쉬워졌습니다

병원을 방문하여 당뇨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방법이 가장 정확한 방법이겠지만
그전에 자가 진단을 통해 알아볼 수 있는 몇 가지 증상들이 있는데요

그러한 대표적인 증상을 '삼다증상'이라고 부릅니다

삼다증상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인 일다증상으로는 섭취량의 증가가 있습니다

 

 

당뇨와 섭취

 

 

 

평소와 비교하였을 때 섭취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거나 
먹는 것을 못 참는 것 같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이유는 섭취한 음식이 체내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지 못하기에 허기짐을 더 많이 느끼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인 이다증상으로는 잦은 소변 배출입니다

체내 혈당이 높아지면 당이 소변을 통해 배출되는데
이때 포도당이 다량의 물을 끌고 나가기 때문에 
이뇨 작용이 더 많이, 자주 일어나게 됩니다

세 번째인 삼다증상으로는 갈증이 느껴지며 물 섭취량이 증가하는 증상입니다

이다증상인 소변 배출량 증가를 통해 몸 안의 수분이 줄어들게 되어
갈증을 느끼는 횟수가 증가하게되며 이로 인해 수분 섭취량이 늘어나게 됩니다

여기서 소변 확인을 통해 당뇨에 대한 검증을 해볼 수 있는데

소변을 확인하였을 때, 소변에 유난히 거품이 많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 합니다

이를 확인하는 방법은 배뇨 후 30초~1분 이상이 지났는데도 불구하고
거품이 사라지지 않고 유지된다면 당뇨를 의심해봐야합니다

삼다증상을 제외하고도 당뇨를 자가진단해 볼 수 있는 지표는 체중감소가 있습니다

갑자기 예상되는 이유도 없이 체중 감소가 일어난다면 
당뇨를 의심해 볼 수 있습니다

 
그 이유는 인슐린 저항성 때문인데 인슐린 저항성으로 인해
체내에 흡수된 당을 에너지로 전환하지 못하기 때문에 
지방과 근육을 태워버리게 됩니다
이로 인해 이유가 없는 체중감소가 발생하게 되는 겁니다

 

또 다른 지표로는 만성 피로가 있습니다

 

보통 충분한 수면을 취한다면 많은 피로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당뇨와 피로

그러나 당뇨병에 걸린 상태라면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써 원활하게
사용할 수 없기에 자신의 현재 환경이 좋은 상황임에도 불구하고
극심한 피로에 시달리고 있다거나 만성 피로의 상태를 보여주고 있다면
당뇨병에 걸렸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까지 우리 몸이 당뇨에 걸렸을 때 보내는 신호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