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쿼트를 할 때, 통증을 호소하는 이유

 

오늘도 많은 사람들이 스쿼트를 하고 있습니다

 

 

스쿼트 통증

 

 

그런데 스쿼트를 진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통증을 호소하는데요

스쿼트는 단순 관절 운동이 아닌 복합 다관절 운동이기에 
한 번의 동작 수행에 정말 많은 관절과 근육이 동반됩니다

그렇게 때문에 통증을 호소하는 부위마저 정말 다릅니다

어떠한 사람은 허리의 통증을 호소하며 어떤 사람은 무릎의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러한 경우 간단한 자세 변경만으로도 이러한 통증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스쿼트 자세 교정을 돕는 팁들을 이야기해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팁은 벗윙크에 관한 이야기입니다

 

 

벗윙크

 

 

 

 

스쿼트의 랙이 거울을 마주보고 있게 위치해있더라도
자기 자신이 벗윙크에 대한 판단을 하기는 쉽지 않을 것입니다

벗윙크에 대한 의견은 정말 많이 갈립니다

벗윙크를 위험하다는 사람도 존재하고 벗윙크가 위험하지 않다는 사람들 또한 존재합니다

그러나 주류를 이루는 의견은 대부분 이렇습니다
'스쿼트를 완전가동 범위를 가져가며 깊게 앉았을 때에 일어나는 약간의 벗윙크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며 크게 무리가 가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벗윙크의 정도를 보았을 때, 척추까지 구부려지며 벗윙크가 일어나는 것은
위험한 현상이다' 와 같은 의견이 주류입니다

따라서 약간의 벗윙크는 큰 문제가 없습니다만
우리가 자신의 스쿼트 수행동작을 객관적으로 판단하기는 쉽지 않기에
우리는 최대한 벗윙크를 피하는 편이 좋습니다

벗윙크를 피하기 위한 최적의 방식 중 하나는 가동범위를 줄이는 것입니다

이는 완전가동범위를 가져가지 않는다는 말과 같기에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지실거라 생각합니다

저는 스쿼트를 굳이 완전가동범위로 가져가려할 필요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완전가동범위를 가져가는 것에만 집착을 하며 자신의 무릎과 허리를 망치는 짓을 반복하는데 
이러한 상황보다는 가동범위를 줄이는 대신 더 효과적으로 운동을 진행하면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팁은 '힙슈팅을 하지 말자' 입니다

 

 

힙슈팅, 굿모닝 스쿼트

 

힙슈팅은 엉덩이가 먼저 들리면서 바벨이 바패스를 벗어나는 현상입니다

 

굿모닝 스쿼트와 비슷합니다

 

바패스는 바벨의 길 
즉, 바벨의 궤도를 이야기하는데 스쿼트에서는 지면과 수직의 바패스를 이룹니다

힙슈팅은 정말 위험한 것이 엉덩이가 먼저들리며 고관절로 받아야할 중량이
허리에 꽃히면서 허리가 강한 부하를 받습니다
이러면 허리 바사삭입니다

힙슈팅에 대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힙슈팅이 일어나는 이유는 
우리의 몸이 스쿼트를 할 때 사용되는 근육들이 스쿼트 동작에 적응하지 못하였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사용되는 근육 패턴 자체가 우리의 몸에 익숙하지 않기 때문에 
엉덩이를 먼저 사용하여 일어나는 것입니다

이러한 힙슈팅을 해결하는 방법은 정지 스쿼트를 이용하거나
발로 미는 감각을 체득하는 것입니다

둘다 비슷한 류의 방식입니다

발로 미는 감각은 우리 몸의 밸런스를 잡아주며 올바른 근육을 사용하는 것을 돕습니다
실제로 빈봉을 가지고 발로 민다는 생각을 한채로 밀어주면 
대퇴사두에 많은 힘이 들어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와 마찬가지로 정지 스쿼트를 하여 최대가동범위에서 1초 정지를 한 후 
허벅지를 사용한다는 느낌으로 일어난다면 힙 슈팅을 해결할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 스쿼트를 할 때 아픈 이유와 그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