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근손실 원인이 뭘까?

아무해 2022. 12. 7.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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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손실 

단어만 들어도 스트레스를 확 받는 느낌인데요 

오늘은 근손실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겠습니다

 

미디어가 상당히 활성화되고 정보의 과잉이 이뤄지며 우리는 지금 당장 궁금한 지식에 대한 정보를 손가락 몇번 움직이는 것으로 얻을 수 있습니다
정보의 과잉에 따라 헬스인들이 강박증과 같을 정도로 가지고 있는 것이 근손실에 대한 걱정입니다

근육
근육

근육은 활동성 조직입니다
그에 반해 지방은 비활동성 조직입니다

이는 근육은 사용하지 않는다면 줄어든다는 말이 됩니다

 

지방은 우리 몸의 비상식량의 역할을 맡기 때문에 
우리의 몸에 축적되어 에너지를 저장합니다
지방 1kg의 에너지 저장량은 약 7700kcal입니다
반면에 비활동성 조직인 근육은 1kg에 약 1500kcal 정도를 저장합니다

게다가 우리 몸이 근육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에너지 대사를 필요로 합니다

그러나 지방을 유지하기 위해서 필요한 에너지는 거의 없다시피 합니다

 

또한 근육은 근육의 합성에 체내에서 생성되는 단백질의 양으로는 어려움이 있어

추가적인 단백질의 공급을 필요로 하나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과 같은 여러 영양소들의 잉여에너지가 지방으로 전환이 되기에
충분한 칼로리만 유지한다면 지방은 유지가 쉽습니다

 

근육은 신진대사가 활발하게 진행이 되기 때문에 지방에 비해 상대적으로 에너지를 
많이 소모합니다
따라서 신체는 강도에 맞는 활동량이 부족하다면 필요성이 낮은 부분을 축소하여 
에너지 소모를 줄이도록 시스템을 바꿉니다
그렇기에 우리 몸은 필요한 것만 챙기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그래서 근육은 충분한 열량과 영양소를 유지하는 것만으로는 유지하기에 어려움이 존재합니다
따라서 충분한 운동은 필수적입니다

 

근육의 성장은 휴식하는 동안 일어납니다
운동 후 손상된 근육 세포와 신경계가 회복하기에 적당한 휴식은 오히려 근성장에 도움이 
됩니다

휴식이 길어진다면 근육의 크기와 강도는 줄어듭니다
그러면 얼마나 휴식을 해야 근손실이 일어날까?

주기적으로 운동하던 사람이
당장 2주~3주만 운동을 쉬어도 근육량이 줄어들어 보이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러면 근손실이 일어난 것일까요?
근육은 수분의 영향을 굉장히 많이 받습니다
근육조직의 70%는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우리가 운동을 중단하게 된다면 근육 내의 글리코겐의 양은 감소하게 됩니다
글리코겐은 1g에 3g의 수분을 저장하기에 
글리코겐의 감소는 근육의 질량을 줄어들게 만듭니다

 

여러분이 1~3주의 기간동안 운동을 쉬었다고 했을 때
근육의 수분량이 감소함에 따라 근육의 크기와 질량이 줄어들어 보이게 되는 것 입니다
체내의 수분량이 감소된 것이지 근육조직 자체가 사라진 것이 아니란 것이기에 
강박증 수준의 근손실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 입니다

 

머슬 메모리라는 것을 들어 보셨을 겁니다
이는 다시 운동을 시작한다면 다시 휴식 이전의 근육의 크기와 강도로 돌아갈 수 있습니다

 

근손실
근손실


그러나 휴식이 길어지게 된다면 근손실이 오게되는데요
근육의 감소는 지근에 비해 속근의 감소가 뚜렷하다는 논문의 결과가 있었습니다
간단하게 지근과 속근에 대해 설명하자면
지근은 지구력과 관련된 근육이며  속근은 힘,스트렝스와 관련된 근육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특징으로는 지근과 속근의 에너지 대사와 효율을 보면 되는데
지근의 에너지 효율은 높으며 속근은 낮습니다
또한 속근은 지근에 비해 부피가 크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결과적으로 1~3주정도의 휴식은 근육 조직이 줄어든 것이 아니며 체내의 수분이 빠진 것이다! 

그러나 길어진 휴식은 근손실을 가져오며 

그 근손실은 대근육 부분의 손실을 많이 가져온다! 라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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