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립 제러드 히스
Phillip Jerrod Heath
1979년 12월 18일 미국 출생이며
신장 175cm
시즌기 115kg
비시즌기 130kg로 알려져있습니다
미스터 올림피아 타이틀을 2011년도부터 2017년도까지
무려 7회나 차지한 괴물입니다
많은 레전드 보디빌더들 중 일부가 처음부터 보디빌더의 길을 걷지는 않았던 것처럼
필 히스도 처음부터 보디빌딩에 발을 들인 것은 아니였습니다
고등학생 시절, 필 히스는 농구 선수로 뛰었습니다
그러나 농구 선수로 뛰기에는 175cm로 신장의 부족함이 존재하기에
2002년 농구를 포기하고 보디빌더의 길을 걷기를 선택합니다
보디빌딩계의 역대 최고의 재능이라 불리는 사람답게 아마추어 커리어를
보디빌딩을 시작한지 4년만에 다 따냅니다
첫 참가인 뉴욕 프로를 우승하며 혜성처럼 등장한 필 히스는 사람들의 기대를 한껏 부풀립니다
그러한 기대에 부흥하듯 미스터 올림피아 첫 출전에서 무려 3위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합니다
이러한 필 히스에게 대중들은 " The Gift "라는 별명을 붙여주게 되는데
20대에 보디빌딩을 시작해서 6년만에 2011 미스터 올림피아 챔피언에 오른 것은
앞으로도 없을 전무후무한 기록이며 그의 훈련 방식도 다른 선수들과 비교했을 때
특별한 방식이나 그러한 것이 없는데다가 엄청난 훈련량이 없어도 근육이 잘 자라는
엄청난 유전자의 축복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필 히스가 미스터 올림피아 첫 타이틀을 따낸 2011년의 모습입니다
이 당시의 모습이 지금까지도 바디빌딩 역사상 가장 훌륭한 몸이라 회자될 정도로
완벽한 모습과 컨디션을 가져온 모습입니다
2011 미스터 올림피아 경기 3주전에 제이 커틀러가 이두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했기에
필 히스의 모습이 더욱 부각되었습니다
2012년 미스터 올림피아의 모습입니다
2011년과 비교하였을 때, 전체적인 사이즈는 커졌지만 컨디션이 부족했다는 평가가 많습니다
2013년 미스터 올림피아 무대 모습입니다
2012년에 많은 사람들이 컨디션에 대한 지적을 하였기에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칼을 갈고 온듯한 모습은 어마무시했습니다
작년과 비교했을 때, 더 커진 사이즈와 더 좋은 컨디션으로 돌아온 필 히스는
완벽에 가깝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게다가 필 히스 자신도 자신의 최고의 몸을 2013년 미스터 올림피아 때의 몸으로
골랐을만큼 정말 아름다운 몸을 보여줍니다
2014년 미스터 올림피아입니다
2013년과 비교하였을 때, 사이즈는 조금 줄어든 대신 컨디션을 더 살린 모습을 보여줍니다
그러나 2014년부터 도드라진 단점이 있는데
바로 팔룸보이즘입니다
많은 보디빌더들이 팔룸보이즘을 보여주게되며 더 많은 질타를 받습니다
그러나 팔룸보이즘이더라도 무대 위에서 좋은 복부 컨트롤을 보여준다면
팔룸보이즘의 단점이 조금이나마 줄어듭니다
그러나 2014년도의 필 히스는 무대 위에서 포징을 하는 내내 복부 컨트롤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수많은 사람들의 질타를 받습니다
2015년 미스터 올림피아입니다
팔룸보이즘으로 인해 팽창한 복부에 대한 해결법으로 필 히스는
사이즈를 상당히 줄여서 무대에 출전합니다
그의 당시 시합 체중은 2011년 첫 미스터 올림피아를 출전했을 때와 같습니다
팔룸보이즘을 해결하였지만 사이즈를 많이 줄여온 탓에
다른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비교적 밀리는 모습을 보여주며
이전의 필 히스와는 거리가 먼 모습에 많은 사람들이 질타를 합니다
2016년 미스터 올림피아입니다
사이즈에 대한 대중의 질타에 맞서 역대급의 체급으로 돌아옵니다
체중을 120kg 중반까지 끌어올리며 다시 한번 역대급이라는 칭호를 달게됩니다
엄청난 사이즈의 증가를 했음에도 컨디션이 수준급이며 2013년도 당시의
모습과 거의 비슷하다 평가받았습니다
2017년 미스터 올림피아입니다
2016 당시만해도 어마무시한 사이즈로 모두를 놀라게 하였지만
이번엔 더 커진 사이즈를 보여주며 다시 한번 모두를 놀래킵니다
그러나 이번에도 팔룸보이즘에 대한 질타를 받습니다
하지만 어마무시한 사이즈와 팔룸보이즘을 제외한다면 컨디션은 좋았기에
올림피아 7회 우승을 차지합니다
지금까지 올림피아 역대 최대의 재능이라 불리는 필 히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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