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AS (Anabolic Androgenic Steroid)
통칭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로도 유명한 스테로이드입니다
근육량, 근비대, 근성장, 퍼포먼스의 증대 등 수많은 효과를 가져올 수 있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운동, 스포츠 쪽과는 뗄레야 뗄 수 없는 존재입니다
이러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관련해서 가장 큰 논란을 야기하는 주제가 있습니다
주로 보디빌딩에서 사용되는 단어인 돌추럴과 관련있는 이야기입니다
돌추럴이란?
약물을 과거에 사용하였지만 현재는 사용하지 않은 상태이며
도핑 테스트에서 걸리지 않는 상태인 보디빌더들을 이야기하는 단어입니다
이러한 부분에서는 항상 큰 논란이 나오는데 돌추럴은 비교적 내추럴과 구분하기 힘들기 때문에
구분하기 힘들뿐더러 약물을 사용했었다는 것 하나만으로 문제가 됩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성인이 된 후 부터는 체내에서 증가되지 않는 근섬유 수의 증가를
꿰할 수 있기 때문에 근비대, 근성장의 측면에서 큰 차이를 보일 수 밖에 없습니다
게다가 논란이 되는 가장 큰 이유는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한 번이라도 한다면
스테로이드를 끊더라도 굉장히 오랜 기간동안 지속된다는 이야기가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사실일까요?
2013년 노르웨이 오슬로 대학병원에서 진행한 스테로이드에 대한 연구의 내용에 따르면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단기간의 사용으로도 오랫동안 지속될 수 있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 연구는 쥐를 상대로 한 임상실험의 일종으로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의 지속시간과 그에 따른 효과에
대한 연구였습니다
이러한 연구의 발표 이후 약물에 대한 시선은 더 좋지 않아졌습니다
그러나 최근 연구에 따르자면 이러한 내용은 거의 부정당하고 있습니다
2013년의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에 대한 연구에서의 가장 큰 문제점은
쥐에 대한 임상 실험을 사람에게 적용시켰다는 점과
쥐에게서 발생한 3개월 간의 머슬 메모리 현상을 통해 쥐의 수명과 인간의 수명을 비교하여
인간의 수명으로 적용한 점입니다
쥐의 수명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3개월의 수명은 인간의 수명으로 10년간이기에
인간에게도 10년간의 효과가 일어날 것이라 추측한 것이 큰 문제입니다
과거에는 스테로이드를 인간에게 투여하는 임상실험을 진행할 수 없었기에
연구에 대한 진척이 없었지만
스테로이드에 대한 많은 실제 복용 사례들이 생겨나면서 수많은 임상 결과가 쌓인 결과
현재는 스테로이드에 대한 복용 결과에 대해 자세히 추려낼 수 있게되었습니다
아나볼릭 스테로이드 복용 후 약물을 중단한 것에 대한 대부분의 결과는
머슬 메모리에 가깝기보단 오히려 근육이 더 빠진다는 결과에 가깝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와 낭설에 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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