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드리프트 할 때, 허리 아픈 이유!

 

많은 헬서들이 오늘도 데드리프트를 하고 있습니다

 

데드리프트

3대 운동으로 분류되는 데드리프트는 복합다관절 운동으로 
한 번의 수행 동작에 수많은 근육을 동반합니다
그렇기에 전체적인 근신경계를 동반하며 전반적인 하체근육과 등을 사용합니다

복합다관절 운동들이 공통점이 많은 근육을 동반하기에
자세가 잘못된다면 통증이나 부상을 야기할 수 있습니다

오늘은 데드리프트를 진행할 때, 허리가 아픈 이유들과 해결법들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이유는 척추 기립근에 과한 긴장입니다

 

데드리프트 근육

 

데드리프트를 진행할 때엔 척추기립근에 힘이 들어갑니다
여기서 조심해야할 점은 그 힘을 유지한다는 느낌을 계속 가져가다보니
허리를 다 펴야하는 부분에서도 그 힘을 유지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한 척추기립근의 긴장과 힘을 유지하는 사람들이 보통 데드리프트를 진행하면서
허리 통증을 호소합니다

 

이에 대한 해결법으로는 
바벨을 완전히 들어올렸을 때를 기준으로 가장 큰 힘이 들어가는 부위는 엉덩이여야합니다
엉덩이에 큰 힘이 들어간 상태가 허리에 큰 부하가 걸리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려면 조금 과하게 뒤로 재껴준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허리가 완전히 펴진 상태가 아니기에 발생하는 문제이기 때문에 조금 뒤로 재낀다고 생각하시고
들어준다면 문제를 해결할 수 있습니다

두 번째 이유는 복압의 문제입니다

많은 사람들이 복압의 중요성을 알고 있습니다

복압은 바르지 못한 척추중립을 잡아주며 중량을 칠 떄, 더 큰 힘을 내줄 수 있게하여 
운동의 효율을 올려줍니다

많은 사람들이 스쿼트에서의 복압을 정말 중요시합니다

 

복압

복압이 제대로 들어간지 아닌지에 따라 한 번의 수행에 큰 영향을 끼치고 
부상까지 야기할 수 있기에 많은 사람이 신경쓰지만 

그에 비해서 데드리프트를 할 때는 덜 신경을 씁니다

데드리프트 셋업 자세를 보통 허리를 숙인 후 진행하는 사람이 대부분입니다

사실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추가적인 움직임없이 그대로 호흡을 마신다면
호흡을 담을 수 있는 용량 전체를 사용한 상태가 아닙니다

일어서 있는 상태에서 마신 호흡의 양과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마신 호흡의 양을
비교하였을 때,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마신 호흡량이 더 적을 수 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복압의 효율을 최대로 뽑아먹으려면 셋업을 일어선 상태에서 호흡을 마시던가
아니면 허리를 숙인 상태에서 배를 최대한 내민 후 호흡을 마셔주는 방법을 사용하시면 됩니다

복압을 최대한 사용해야 허리에 가해지는 부담을 최소화 할 수 있기에 
평소에 허리 통증을 호소하시는 분이라면 이러한 방식도 해보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지금까지 데드리프트를 할 때, 허리가 아픈 이유와 그 해결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