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술도 안마시는 보디빌더들이 간암으로 사망하는 이유

아무해 2023. 4. 24.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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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늘은 술도 안마시는 보디빌더들이 간암으로 사망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보디빌더들의 약물 사용에 대한 이야기는 운동을 접하지 않은 사람들도 알고 있을 정도로 정말 
유명한 이야기입니다

 

 

스테로이드
스테로이드

 

 

 

 

세계에서 제일 권위있는 보디빌딩 대회인 Mr. Olympia에 출전하는 선수들은 세계 최정상의 보디빌더라고
말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세계 최정상급 선수들 중에서 약물 사용을 하지않은 선수들이 있을까요?

없습니다 

특히 남성들은 더욱이 없습니다

선천적으로 뛰어난 유전자를 가지고 있더라도 약물로 인한 보조를 넘을 수 없습니다


은 다른 장기와는 다르게 이상이 있더라도 겉으로는 별 이상이 없어보이는 데다가 정밀 검사를 통한 확인이 아닌
이상 우리가 알아채기 힘들기 때문에 침묵의 장기라고도 불립니다

 

 

간암
간암

 

 

 

 

간의 기능 중 한가지는 몸의 휴식을 위한 약물의 성분을 분해하여 독성이 없는 형태로 변화시키는 기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는 간의 기능을 손상시키기 쉬운 형태로 대사되기에 

간에서 콜레스테롤 손상을 일으킬 수 있습니다

콜레스테롤 손상은 간에서 생산되는 알칼리성 인산분해효소와 빌리부빈이

지배적으로 상승되어 특정지어지는 간 손상의 일종입니다 

남성 호르몬 또한 마찬가지로 장기간의 사용을 하게된다면 간암, 간샘종, 간혈관 변화, 간자반병을

포함하여 간 종양의 생성 원인이 됩니다

경구제의 형태로 제작된 스테로이드는 강한 간독성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강한 간독성을 가지고 있는 이유는 간의 대사로부터 보호하여 약물을 체내에 더 효율적으로 흡수시키기 위함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나볼릭 스테로이드를 사용하는 사람 대부분은 강한 간독성을 가진 경구제 스테로이드를 피하고 
주사를 통해 직접 체내로 넣는 방법을 더 선호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난드롤론은 현재 간에 큰 영향을 주는 것으로 판명되었습니다

스테로이드와 간을 연구한 논문의 발표에 따르면 '경기력 향상 목적으로 사용된 합성 안드로제닉 아나볼릭 스테로이드인 난드롤론의 초생리학적 용량으로 인하여 간 손상의 초기 증상인 미토콘드리아 호흡 연쇄 반응의 중단이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다'고 발표되어 있습니다

FDA에서 발표한 DILIrank test를 살펴보면 놀라운 이야기를 접할 수 있습니다

 

 

FDA
FDA

 

 

 

 

이 DILIrank란 FDA에 승인된 약물들을 간 손상 유발 가능성에 대해 0~8의 수치로 구분하여 분류한 것입니다

여기서에 놀라운 점은 많은 보디빌더들이 사용하는 데카, 이퀴, 서스 등 여러가지 약물들에 대한 결과인데

경구제 스테로이드와 별반 다를바 없이 적어도 6에서 대부분 7~8의 수치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실질적으로 인체를 망칠 수도 있다는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 것입니다

그렇기에 보디빌더들의 실질적인 수명이 비교적 낮다는 이야이가 있는 것이고 
술도 먹지 않는 보디빌더들이 간암에 걸려 사망하는 사례가 생기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술도 안마시는 보디빌더들이 간암으로 사망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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