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지식

올림피아 인물사전! 제이 커틀러

아무해 2023. 2. 19. 2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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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디빌딩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모를 수가 없는 인물인 제이 커틀러


멘탈적인 측면에서는 어떤 보디빌더가 와도 제이 커틀러를 넘을 수 없다는
이야기가 있을 정도인 제이 커틀러는 어떠한 이야기가 있을까요?



제이 아이잭 커틀러 
Jay Isaac Cutler

 

제이 커틀러
제이 커틀러


1973년 8월 3일 미국 메사추세츠 스털링 출생입니다


신장은 173cm로 많은 사람들의 생각보다는 의외로 작은 편입니다
시즌기 118~127kg, 비시즌기는 136kg로 알려져 있습니다



다자녀 집안에서 태어나 10대 때부터 콘크리트 회사에서 힘든 일들을 하며
성장했습니다


10대 초반부터 온갖 힘든 일들을 한 제이 커틀러는  10대 때부터 상당히 좋은 몸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이러한 몸을 본 체육관 관장들의 권유로 18살부터 제대로 된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제이 아이잭 커틀러
16살 제이 커틀러

 


이후 마커스 로드리게즈를 만나 보디빌더로써의 제대로 된 커리어를 위해
미국 캘리포니아로 이주하여 올드 스쿨의 성지 골드짐에서 운동을 하기 시작했습니다


운동을 진행하던 도중 수많은 탑레벨의 선수들의 영양코치로 유명한 크리스 아세토와 함께합니다


2001년 
이때부터가 많은 사람들이 기억하는 제이 커틀러의 시작입니다

 

 

Jay Isaac Cutler
2001 제이 커틀러

 


왜냐하면 2001년부터가 올림피안으로써의 성공가도를 달리기 시작할 때라서 
그렇습니다
2000년 올림피아 8위를 기록한 후 2001년 올림피아는 2위를 달성합니다


당시 최고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로니 콜먼을 압박하였고
로니 콜먼이 탈수로 인해 컨디션이 좋지 않았기에 2등의 순위를 기록하고
로니의 1등에 비판을 하였고 올림피아측과 법정싸움까지 가며 승소하였지만
2002년 올림피아를 보이콧하며 출진하지 않았습니다

 

 


2002년 


2001년보다 더 발전한 몸을 가지고 왔고 컨디션 또한 어마무시했지만
이때는 올림피아를 출전하지 않고 아놀드 클래식으로 출전했습니다


당시 로니 콜먼의 컨디션이 최악이라고 불렸을 정도였기에 
많은 사람들이 제이 커틀러의 올림피아 보이콧은 정말 아까워했습니다

 

 

 

Jay Cutler
2002 제이 커틀러

 

 

 


2003년 


사이즈와 컨디션엔 큰 문제가 없었지만 이전과 비교했을 때 
로니 콜먼이 거의 괴물이 되어서 돌아왔기에 2등을 차지했습니다

 

 


2004년 


2003년보다 사이즈가 더 커진 로니 콜먼에게 패배하여 2등을 기록했습니다

 



2005년 

 

 

2005 제이 커틀러
2005 제이 커틀러

 


이전과 비교했을 때, 많은 사람들이 놀랄정도의 큰 사이즈를 들고 무대에 섰습니다


프론트 더블 바이셉스 포징을 보았을 때, 로니 콜먼에게 밀리지 않는 사이즈를 보여주며
어마무시한 사이즈를 보여줬습니다


2006년 


로니 콜먼에게서 승리하며 올림피아 1위에 등극합니다
이때 당시 로니 콜먼에겐 문제가 있었는데
왼쪽 광배근 부위의 근육 신경이 죽어버렸다고 합니다
그렇기에 한쪽 광배근의 문제가 있는 상태에서는 제이 커틀러를 이길 수 없었습니다



2007년 


로니 콜먼이 쇠퇴기를 걷기 시작하며 올림피아 챔피언이었던 제이 커틀러의 적수는
로니가 아닌 빅터 마르티네즈였습니다


이 당시 빅터 마르티네즈의 몸은 많은 사람들이 '완벽에 가깝다'고 평가할 정도의
컨디션과 사이즈였습니다


그런 빅터 마르티네즈와의 대결에서 승리한 제이 커틀러였지만
많은 사람들이 비판을 하였을만큼 쟁쟁했습니다


이후 2008년 덱스터 잭슨에게 챔피언 자리를 내주며 
은퇴를 생각하던 제이 커틀러는 FST - 7의 창조자이며 수많은 탑급 선수들을 양성한 
하니 램보드의 권유로 은퇴를 하지 않습니다


2009년 다시 복귀를 한 제이 커틀러는 미스터 올림피아의 역사를 써버립니다

 

 

2009 제이 커틀러
2009 제이 커틀러

 


이전까지 챔피언의 자리를 내준 후 다시 챔피언의 자리에 오르는 선수들은 없었습니다
그러나 제이 커틀러는 다시 챔피언의 자리에 오릅니다


2010년 강적인 필히스와의 대결에서 승리하며 다시 한번 챔피언을 유지합니다


2011년 


시합 3주전 이두가 끊어지는 부상을 당하며 이두와 어깨, 등근육에 
문제가 생깁니다만 이러한 악조건에서도 2등을 차지하며 은퇴를 결심합니다


2013년 

 

 

2013 제이 커틀러
2013 제이 커틀러

 


하니 램보드와 함께하며 이별한 크리스 아세토와 다시 재결합을 하며
팬들에게 자신의 마지막 무대 모습을 보이기위해 다시 무대에 섭니다


전성기에 비견될 만한 모습은 아니였지만 올림피아 6위를 차지합니다


지금까지 보디빌딩 레전드 제이 커틀러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이만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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